['22.08.] 양천실버대학 - "횡성 숲체원" 행복한 나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2-10-25 14:41 목록 본문 양천실버대학에서 횡성 숲 체험을 다녀왔습니다. 7/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숲 체험을 위해 횡성 숲체원으로 향하였습니다. 2년 반 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버대학을 운영해오다 얼마 전 청춘잔치를 계기로 대면으로 아카데미 수업을 하게 되었고, 많은 실버들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. 오랫만의 여행인지라 어르신들의 마음도 들떠 있었습니다.출발하기 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하여 6명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. <코로나 검사로 도착이 늦었지만 숲체원 식당 직원들은 우리를 위해 점심식사를 준비해놓고 늦게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다> 첫날. 북한산의 높이와 같다는 숲 체원에 도착하니 서울과는 확연히 다른 상큼하고 시원한 공기에 다들 놀라워 하시고 온통 짙푸른 초록으로 마음까지도 시원케 됨에 모두들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. 생활안전교육을 받은 후 숲길을 거닐며 퀴즈를 푸는 미션트레킹 시간으로 숲체험이 시작이 되었습니다실버들은 프로그램을 따라 잘 따라오시지만 그래도 다소 어색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녁시간의 노래자랑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교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.둘째날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팀은 치유센터에서 힐링타임을 갖고, 한팀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하면서 실버들의 만족도는 고조로 올랐습니다.자연과 하나가 되어 마음이 힐링되는 최고의 시간 오후에는 마인드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백조로 태어나 미운오리새끼로 잘못 알고 있었던 예화를 통해 "독사에게 물리면 독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독이 피를 응고시켜서 사람이 죽게되는 것입니다. 이와같이 우리의 마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"고 말씀하셨습니다.저녁식사 후에는 영화도 보았습니다. <세째 날 '편백나무 향기 주머니'를 만들고 있다> <마인드강연 후 반별 그룹모임 시간> 이전글['22.09.] 신박한 후원 마켓 22.10.25 다음글['22.06.] 양천실버대학 - 청춘잔치 22.07.16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